백화점서 전기 충전 중이던 청소차 불…20여분만에 꺼져

강수환 2023. 7.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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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5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청소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차량 배터리 부근의 연기를 발견한 백화점 보안팀 관계자들은 소방당국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불은 차량이나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백화점 관계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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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3일 오전 5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청소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차량 배터리 부근의 연기를 발견한 백화점 보안팀 관계자들은 소방당국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불은 차량이나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백화점 관계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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