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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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이 2011년 최초 개장이후 매년 2만 명 이상이 찾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확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형호 문화체육본부장은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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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이 2011년 최초 개장이후 매년 2만 명 이상이 찾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확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영상교육실과 10개의 테마별 체험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자를 처음 맞이하는 것은 체험장 입구에 위치한 1층 화단과 포토존, 미니 다육이다. 이 공간은 직원들이 근무 중 틈틈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조성했는데, 처음 방문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기념사진 촬영과 ESG 실천을 위한 ‘지구 지키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층 체험장 실내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에 있는 직원의 밝은 웃음과 함께 뽀로로, 아기 상어 그림 등이 어린이들을 맞는다. 이 그림들은 미술을 전공한 공사 직원이 어린이들의 미소를 위해 직접 재능기부 차원에서 그렸다.
체험장은 10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최근 새롭게 조성된 체험부스 코너인 ‘핸들을 돌려라’와 ‘생생컬러링 AR체험코너’는 실제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방문한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층 체험을 모두 끝내고 2층 옥상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면 봄과 가을에 피는 초화류와 야생화, 토마토, 가지, 고추 등 채소 들이 반갑게 맞는다.
이 공간은 자연친화적으로 직원들이 직접 조성해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학습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좋다.
김형호 문화체육본부장은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장은 평일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3~9세 어린이 20~30명이 단체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개인관람은 평일 오후 4~6시, 주말인 토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보호자를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교육장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야외에서 운영되며, 4~7세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1~2학년이 단체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관람 고객은 정해진 시간에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단체관람 고객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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