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8일부터 2023 심판·경기 교실 진행 중…대학생·현직교사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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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농구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BL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찾아가는 심판교실, 심판·경기 교실, 세계농구연맹(FIBA) 강사 초청 캠프 등 총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KBL 관계자는 "우수 교육 수료자를 KBL 수련심판 및 경기원으로 채용해 농구 경기인 인프라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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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농구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BL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찾아가는 심판교실, 심판·경기 교실, 세계농구연맹(FIBA) 강사 초청 캠프 등 총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스는 지난달 진행된 찾아가는 심판 교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KBL은 이번 프로그램을 앞두고 심판 및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지역 심판을 모집했는데 대학생서부터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26명이 신청했다.
이들의 실기 교육은 오는 15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양정중학교, 29~30일 고려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농구부(중·고·대학교) 연습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으로 실전 투입된다.
KBL은 해당 교육 기간에 총 10회의 연습경기를 진행해 보다 수준 높은 실전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론 교육과 비디오 테스트, I.O.T.(개인판정기술)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KBL 관계자는 "우수 교육 수료자를 KBL 수련심판 및 경기원으로 채용해 농구 경기인 인프라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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