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일상기록 SNS ‘베터’ 100일만에 게시물 3.5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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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3년 내 월간이용자수(MAU) 100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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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베터는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의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데 최적화된 SNS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베터가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기록물 3만5419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상 기록(37.8%)’이 뒤를 이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3년 내 월간이용자수(MAU) 100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터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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