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고 젠더리스 선언→이혼 후 여장한 日 방송인,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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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인 류체류(본명 히가 류지)가 사망했다.
7월 13일 일본 매체 죠세지신은 류체류가 12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체류는 12일 오후 5시 도쿄 시부야의 한 사무실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곧 사망이 확인됐다.
류체류와 peco는 이혼 후에도 아들을 잘 키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비보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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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방송인 류체류(본명 히가 류지)가 사망했다.
7월 13일 일본 매체 죠세지신은 류체류가 12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체류는 12일 오후 5시 도쿄 시부야의 한 사무실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곧 사망이 확인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류체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류체류는 지난 2016년 12월 모델 겸 방송인 peco(페코)와 결혼해 2018년 7월 득남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peco와 이혼 후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이제부터는 남편과 아내가 아니라 인생의 파트너, 둘도 없는 아들의 부모로서 인생을 살아가는 형태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남성으로서의 성 정체성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힌 류체류는 여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아들이 있는데 대책 없이 커밍하웃 했다"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류체류와 peco는 이혼 후에도 아들을 잘 키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비보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사진=류체류 SNS)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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