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31일부터 항공 비상문에 소방관·경찰관·군인 우선 배정(2보)
조소영 기자 이밝음 기자 2023. 7.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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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항공기 비상문 인접 좌석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 등을 비롯해 항공사 승무원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아시아나 비상문 불법 개방' 사건을 계기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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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이밝음 기자 = 오는 31일부터 항공기 비상문 인접 좌석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 등을 비롯해 항공사 승무원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아시아나 비상문 불법 개방' 사건을 계기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문제의 항공기 제작당국인 유럽항공안전청과 에어버스사와 협의해, 비행 중 열림 방지 및 사전 경고장치 설치 등을 포함한 근본적 안전 강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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