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중기·벤처 인니 진출 지원…현지 기술교류 상담회

배민욱 기자 2023. 7. 13.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기술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TIPA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현지 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었다.

13일 TIPA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10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48개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벤처 10개사 참여…48개 바이어 상담
생산·유통 등과 관련해 11건의 MOU 체결
[서울=뉴시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 (사진=TIPA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기술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TIPA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현지 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었다.

13일 TIPA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다. 현지의 핵심 산업 분야와 기업 수요를 고려해 바이오·의료(스마트팜, 의료기기 등), 기계·소재(제어시스템, 방수 소재 등)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10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48개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년 대비 매칭률은 약 41%p 상승했다. 현장에서는 향후 기술교류와 협업을 위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보유 기술·제품의 현지 이전, 생산·유통 등을 목적으로 11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TIPA는 올해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와의 기술교류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