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방관·경찰관·군인에 비상문 좌석 우선 배정 7월31일부터 시행"(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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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달 31일부터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배정 방식은 온라인 판매시 예약승객이 해당 94개 좌석 선택할 경우에 소방관 경찰관 군인들에 우선 판매되는 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 카운터에서 본인신분 확인 방식이다.
또 당정은 현장 판매시 항공기 출발 일정 시간 전까지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 일반 승객에 판매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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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한은진 기자 = 당정은 이달 31일부터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 직후 "적용대상은 3개 기종 38대이고, 항공기 비상문에 인접한 94개 좌석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우선 배정 방식은 온라인 판매시 예약승객이 해당 94개 좌석 선택할 경우에 소방관 경찰관 군인들에 우선 판매되는 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 카운터에서 본인신분 확인 방식이다.
또 당정은 현장 판매시 항공기 출발 일정 시간 전까지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 일반 승객에 판매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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