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방관·경찰관·군인에 비상문 좌석 우선 배정 7월31일부터 시행"(1보)

정윤아 기자 2023. 7. 1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정은 이달 31일부터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배정 방식은 온라인 판매시 예약승객이 해당 94개 좌석 선택할 경우에 소방관 경찰관 군인들에 우선 판매되는 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 카운터에서 본인신분 확인 방식이다.

또 당정은 현장 판매시 항공기 출발 일정 시간 전까지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 일반 승객에 판매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한은진 기자 = 당정은 이달 31일부터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 직후 "적용대상은 3개 기종 38대이고, 항공기 비상문에 인접한 94개 좌석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우선 배정 방식은 온라인 판매시 예약승객이 해당 94개 좌석 선택할 경우에 소방관 경찰관 군인들에 우선 판매되는 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 카운터에서 본인신분 확인 방식이다.

또 당정은 현장 판매시 항공기 출발 일정 시간 전까지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 일반 승객에 판매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