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김혜수 도발 "언니가 뭐 한 거 있냐?"

황소영 기자 2023. 7.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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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홍현희
개그우먼 홍현희가 염색왕을 만나러 간다.

오늘(1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20화에는 염색 네고가 진행된다. 과거 양귀비로 할머니 염색을 해드린 추억을 떠올린 데 이어 길거리 인터뷰에 응한 어르신에게 보답으로 네고 아이템을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한다.

네고 아이템이 염색인 만큼 꼼꼼, 섬세한 홍현희와 제작진의 살신성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염색을 테스트하겠다며 제작진을 강제로 앉히더니 "나 굉장히 꼼꼼한 여자다"라며 두피 자극은 물론 염색 후 손상도, 커버력 등을 하나하나 따진다.

이 가운데 배우 김혜수가 갑분 소환된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홍현희는 "혜수 언니가 뭐 한 거 있냐?"라는 아찔한 농담을 던지고 황급히 손사래를 치며 "혜수 언니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무리수를 던진 것에 민망함을 표한다.

염색왕이 간신배의 만류를 말리며 홍현희에게 "저 집에 보내달라"라고 할 정도로 끈질긴 인질극을 벌인다는 전언. 치열한 접전 끝 네고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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