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 힐랄, 라치오에서 사비치 영입…연봉 285억+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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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알 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알 힐랄은 13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영입을 발표했다.
알 힐랄과 라치오가 합의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70억 원)다.
알 힐랄에는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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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알 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알 힐랄은 13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22번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수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3년, 연봉은 2,000만 유로(약 285억 원)다. 알 힐랄과 라치오가 합의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70억 원)다.
사비치는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우디 진출을 선택했다. 과거 사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빅클럽들이 원하는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사비치는 라치오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1-22시즌에는 11골 11도움, 2022-23시즌에는 9골 8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렇게 여전히 유럽에서 뛸 수 있는 실력이 있지만 사비치는 사우디로 가는 걸 선택했다. 알 힐랄에는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사비치가 이들과 함께 사우디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알 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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