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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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3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우리 기준금리의 동결 소식으로 평소보다 빨리 시작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4번 연속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매번 금통위가 열릴 때마다 같은 상황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만, 미국 금리가 한국과 같거나 높기 시작했던 지난해 6월 이후 금리를 올릴 이유와 동결할 이유가 공존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어진 미국과의 금리차, 여기에 연준이 사실상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 등은 분명 금리인상의 요인입니다.
하지만 이미 높아진 금리 속 대출 뇌관을 둘러싼 우려, 어려운 수출 환경 등은 금리를 올리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죠.
저번 금리 동결 상황에서 변한 건 물가 상승세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품목별로는 체감이 크게 갈리지만 특히 에너지 요금 상승세가 멈췄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노무라증권 등이 계속해서 연내 한은의 금리인하를 점치는 등 오히려 아래쪽 방향으로의 전망도 멈추지 않는 모습인데요.
오늘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통위원들의 자세한 견해와 함께 금리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회견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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