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정부 스스로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 명분 없애"

안윤학 2023. 7. 1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실익이 없는 한일정상회담으로, 정부 스스로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 명분을 없앴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통보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오염수 방류 점검에 한국 전문가의 참여를 요구했지만, 기시다 총리는 기준을 초과하면 방류를 중단한다고 답했다며 완전히 동문서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실익이 없는 한일정상회담으로, 정부 스스로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 명분을 없앴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통보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해양 투기 잠정 보류 방안은 논의조차 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오염수 방류 점검에 한국 전문가의 참여를 요구했지만, 기시다 총리는 기준을 초과하면 방류를 중단한다고 답했다며 완전히 동문서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