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닭, 싸움' 첫방 이끈 능수능란 진행력

황소영 기자 2023. 7. 13. 1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닭, 싸움' 장성규
방송인 장성규가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닭, 싸움'의 포문을 열었다.

장성규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치킨 요리 서바이벌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이하 '닭, 싸움')'에서 MC로 출연해 유쾌하고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닭, 싸움'은 한식·중식·양식·일식을 대표하는 일타 셰프 8인의 수제자들이 치킨 대결을 펼치는 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장성규는 열렬한 환호와 함성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후 깔끔한 목소리로 스타 셰프 8인과 수제자, 심사위원들을 차례대로 소개한 뒤 첫 번째 '시그니처 치킨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내내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유쾌함을 더해 본연의 노련미를 뽐냈다. 개그맨 황제성과 재치있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특유의 넘치는 흥과 끼로 셰프, 출연자, 심사위원들까지 다수의 사람들을 한 데 어우르는 탁월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장성규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다채로운 리액션은 수제자들이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고, 특히 결과를 발표할 때는 쫄깃한 긴장감까지 조성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회부터 남다른 텐션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휘한 장성규가 앞으로 '닭, 싸움'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장성규는 독보적인 입담으로 다양한 콘텐트와 방송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