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지원 정책 기대에 반등 개장...창업판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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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3일 정부가 새로운 경기지원책을 내놓는다는 기대감에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57 포인트, 0.20% 상승한 3202.70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1.37 포인트, 0.52% 뛰어오른 2208.22로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19.93 포인트, 0.62% 올라간 3216.06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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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3일 정부가 새로운 경기지원책을 내놓는다는 기대감에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57 포인트, 0.20% 상승한 3202.70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43.97 포인트, 0.40% 오른 1만963.23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1.37 포인트, 0.52% 뛰어오른 2208.22로 출발했다.
미국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둔화로 장기금리가 대폭 떨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7월로 금리인상을 종료한다는 관측이 퍼진 것도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야오밍 캉더신약 등 의약품주, 양조주, 소재주, 석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 등이 동반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광주 쯔진광업이 4.4%, 뤄양 몰리브덴 3.3%, 면세점주 중국여유 중면 3.0%, 폭스콘 인터넷 2.5%, 중국석유천연가스 1.7%, 중국석유화공 0.6% 뛰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1.3%, 우량예 3.7%, 헝루이 의약 0.2%, 거리전기 1.0%, 징둥팡 0.7%, 중국교통건설 1.1% 오르고 있다.
초상은행은 1.1%, 공상은행 0.6%, 중국은행 0.8%, 건설은행 1.1%, 농업은행 0.9%, 중국인수보험 0.6%, 중국핑안보험 1.4% 상승하고 있다.
반면 베이징 진산 등 소프트웨어주, 기술주, 전력주, 자동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19.93 포인트, 0.62% 올라간 3216.06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9분 시점에 114.10 포인트, 1.04% 상승한 1만1033.36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0분 시점에 2232.78로 35.93 포인트, 1.64%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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