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ICT 수출 작년보다 30% 감소한 850억 불‥반도체 업황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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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반도체 업황 부진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의 기저효과 등으로 30% 감소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ICT 분야 수출액은 849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 상반기 수출액은 439억 3천만 달러에 그쳤고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 감소율이 49.7%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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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반도체 업황 부진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의 기저효과 등으로 30% 감소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ICT 분야 수출액은 849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6% 감소한 것입니다.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 상반기 수출액은 439억 3천만 달러에 그쳤고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 감소율이 49.7%에 달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17.5%를 기록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국내 기업의 LCD 사업 철수와 TV, 스마트폰 등 전방 산업 소비 부진 영향으로 LCD 수출액이 40.5%, OLED가 23.3% 각각 줄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309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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