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청년 농업인 지원 박차’… 농정원과 협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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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13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협업해 청년농업기업 '무주원'이 생산하는 샐러드 채소를 납품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 푸드센터를 통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의 청년농기업 농산물 입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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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받은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선별과 가공과정을 거쳐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등에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청년 농업인의 유통망 확보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푸드센터를 통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의 청년농기업 농산물 입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다각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청년농업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찾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6월부터 농협과 함께 울산, 제주 서귀포 등 지역의 한우 판매 촉진을 위해 ‘우수 산지 한우 암소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한 식음료 제품을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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