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편의점서 장본다…CU, '냉동 생선' 판매

임현지 기자 2023. 7.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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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대용량 포대 쌀, 채소, 정육 등을 전국 판매한 데 이어 이달 냉동 생선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간편 생선으로 100% 국내산 갈치를 담은 손질 갈치살(250g, 6400원)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 마리로 구성된 손질 고등어살(300g, 5900원) 2종이다.

생선 손질이 완료돼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으며 성인 한 사람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적당한 소용량(250~300g)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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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U가 대용량 포대 쌀, 채소, 정육 등을 전국 판매한 데 이어 이달 냉동 생선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간편 생선으로 100% 국내산 갈치를 담은 손질 갈치살(250g, 6400원)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 마리로 구성된 손질 고등어살(300g, 5900원) 2종이다.

생선 손질이 완료돼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으며 성인 한 사람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적당한 소용량(250~300g)으로 구성됐다.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6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 과일주스 전문점 '쥬씨'와 손잡고 수박 도시락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480g 1~2인분 소용량으로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가 된 수박만 담겼다. 포켓CU를 통해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CU는 편의점에서 식재료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상품 범위를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CU 식재료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올해(1~6월) 27.2%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하이포크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열흘(1~10일) 동안 2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올린 바 있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삼겹살이 10kg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000마리 분량의 고기가 팔린 것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든든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대의 식재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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