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SNS ‘베터’ 이용자 3년내 100만명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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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일상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 이용자를 3년 내 100만명 확보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출시한 SNS다.
LG유플러스는 가볍게 일상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여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 3년 내 월간 이용자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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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일상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 이용자를 3년 내 100만명 확보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출시한 SNS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남기는 데 최적화돼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올리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인기다. 리더를 중심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 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다.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저자인 봉현 작가의 베터 커뮤니티는 멤버 모집 2일 만에 1400여명이 몰리며 조기 종료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가볍게 일상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여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 3년 내 월간 이용자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와 아카이브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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