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다니엘 시저 "한국 음식 맛있어…좋은 경험 하고 있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7.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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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8년 내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소감과 함께 4월 발매한 정규 3집 '네버 이너프'(NEVER ENOUG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 시저는 1995년생의 캐나다 출신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다.

이날 다니엘 시저는 한국을 찾은 것에 대해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뵙게 돼 반갑다"라며 "이렇게 초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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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다니엘 시저 내한 기자간담회
가수 다니엘 시저/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는 다니엘 시저의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8년 내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소감과 함께 4월 발매한 정규 3집 '네버 이너프'(NEVER ENOUG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 시저는 1995년생의 캐나다 출신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4년 EP '프레이즈 브레이크'(Praise Break)를 발매하면서 데뷔했고, 2018년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 방문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베스트 파트'(Best Part)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다니엘 시저는 한국을 찾은 것에 대해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뵙게 돼 반갑다"라며 "이렇게 초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날씨가 햇빛이 더 비췄으면 좋았겠지만 음식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다니엘 시저는 오는 15일 열리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에 대해 "최근 들어서는 정기적으로 공연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에 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정규 3집 '네버 이너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니엘 시저는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 TRIP 2023)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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