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피부 진단까지…DDP '비더비'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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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뷰티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공간이 최신 테크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비더비(B the B)는 뷰티, 패션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체험 플랫폼이자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혁신기술을 경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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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뷰티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공간이 최신 테크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솔루션을 이용해볼 수 있다.
비더비(B the B)는 'Beyond the Beauty, Be the Beautiful'의 약자로, 화장품을 넘어선 확장된 의미의 아름다움(美)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공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비더비를 서울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14일 공개한다.
서울의 현재 트렌드를 보여주는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일상 공간에 지능형 로봇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이 마련돼 있다.
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피부진단, 인공지능(AI) 뷰티 솔루션,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 솔루션 등 서울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한국의 대표적 조형작가인 권오상 작가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전시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비더비(B the B)는 뷰티, 패션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체험 플랫폼이자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혁신기술을 경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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