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美실리콘밸리 'K-반도체 주간' 종료…"韓 활동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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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웨스트' 전후로 진행한 'K-반도체 주간'을 13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개막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리넬 맥케이 칩스 프로그램 국장은 "K-반도체 주간을 추진한 한국의 활동이 매우 인상적(a great turnout)"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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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웨스트' 전후로 진행한 'K-반도체 주간'을 13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세미콘 웨스트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전 세계 참관 바이어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한국관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상담을 마친 뒤 전체 한국기업 55개사의 명단과 부스 위치가 담긴 QR코드를 제공했다.
지난 12일 저녁에 열린 국가리셉션 '코러스 유나이티드'(KOR-US United)에는 한미 기업인 150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미국 상무부 칩스 프로그램 및 반도체과 관계자 5명도 자리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K-반도체에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공고하게 했다고 자평했다.
지난 5일 개막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리넬 맥케이 칩스 프로그램 국장은 "K-반도체 주간을 추진한 한국의 활동이 매우 인상적(a great turnout)"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에서 우리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한미 산업 협력 기반을 다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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