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KT와 라스트마일 생태계 확장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7.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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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는 KT와 '라스트마일 생태계 확장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라스트마일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 업계 확장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KT는 바로고 라이더들에게 위생 키트, 핸드크림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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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상점주 지원 방안 논의
김희종 바로고 CBO(최고 사업 책임자)와 최세준 KT 영업본부 MVNO 담당 상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바로고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바로고는 KT와 '라스트마일 생태계 확장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라스트마일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 업계 확장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KT는 바로고 라이더들에게 위생 키트, 핸드크림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지난해 5월 KT와 제휴를 맺고 KT 알뜰폰 자회사에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바로고가 수행한 KT바로배송유심 배달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94% 증가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 허브(지역 배달 대행업체)와 KT 영업 전문 인력 간 공동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했다"며 "상점주 종합 컨설팅 사이트 '든든상점'과 KT의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해 상점주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제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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