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하드리마, 美 중소 PBM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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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 중소 의약품급여관리업체(PBM)에 등재됐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드리마가 미국 사보험 PBM 프라임 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 처방 권고(formulary recommendations) 의약품 목록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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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 중소 의약품급여관리업체(PBM)에 등재됐다.
PBM은 미국 의료보험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정부가 의약품 약가를 협상·결정·지불하는 한국과 달리 사보험 위주의 미국은 민간시장에서 약가와 급여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PBM 등재가 중요하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드리마가 미국 사보험 PBM 프라임 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 처방 권고(formulary recommendations) 의약품 목록에 포함됐다.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미국 사보험사 블루크로스 불루실드 산하의 중소형급 PBM이다. 신영증권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프라임테라퓨틱스의 시장 점유율은 6.4%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3대 PBM 중 두 곳인 시그나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점유율 약 24%), 유나이트헬스 옵텀Rx(약 22%)의 등재 명단에 포함되지 못 했고, CVS 케어마크(약 33%) 등을 포함한 PBM 등재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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