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순방 중 윤석년 KBS이사 해임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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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년 KBS이사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정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머물던 지난 12일(현지시간)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윤 이사는 지난 2020년 종편채널 심사 당시 위원장을 맡아 TV조선 점수를 고의로 감점했다는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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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년 KBS이사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정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머물던 지난 12일(현지시간)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윤 이사에 대해 KBS 이사로서 적절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며 해임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윤 이사는 지난 2020년 종편채널 심사 당시 위원장을 맡아 TV조선 점수를 고의로 감점했다는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윤 이사의 해임으로 여야 4 대 7 구도였던 KBS 이사회는 5 대 6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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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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