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생리대 부족에 온갖 질병까지"…6만 우크라 여군의 참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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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을 향해 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장에 투입된 6만 명의 우크라이나 여군들이 열악한 물품 지원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여군의 활약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지만, 전쟁 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여군에게 공급될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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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을 향해 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장에 투입된 6만 명의 우크라이나 여군들이 열악한 물품 지원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1일 전장 관련 보고서와 군인 인터뷰 등을 통해 이러한 실상을 알렸는데요, 이에 따르면 여성을 위한 군복과 군화 등 군 물품이 턱없이 부족해 여군 상당수가 너무 큰 군복과 군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0파운드, 약 13kg에 달하는 남성용 방탄조끼까지 입으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여군들을 평가했습니다.
특히 생리대 부족과 화장실 문제가 커서, 전쟁 장기화 속 대부분이 방광염과 난소염증, 요통 등 각종 여성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 군인은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여군의 활약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지만, 전쟁 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여군에게 공급될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탭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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