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총 삼성전자 100조↑…에코프로 10위권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00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총 규모는 올해 초 2011조 원에서 6월 말 2388조 원으로 377조 원(18.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초 시총 순위가 160위(시총 1조 6122억 원)에서 6월 말 64위(5조 7255억 원)로 96계단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00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시총 순위가 100위 밖에서 1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총 규모는 올해 초 2011조 원에서 6월 말 2388조 원으로 377조 원(18.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시총이 1조 원 이상 증가한 종목은 51곳으로 집계됐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올해 초 331조 3229억 원에서 6월 말 431조 183억 원으로 99조 6953억 원 늘었다. 시총 3위인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55조 1097억 원에서 83조 8658억 원으로 30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 25조 380억 원 △에코프로 17조 3041억 원 △에코프로비엠 15조 2178억 원 △포스코퓨처엠 12조 5103억 원 △기아 10조 6510억 원 △현대차 10조 1353억 원 등 순으로 상반기 시총이 10조 원 이상 늘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연초 58조 8609억 원에서 6월 말 52조 9534억 원으로 5조 9074억 원이 증발했다. 상반기 시총이 1조 원 이상 감소한 곳은 모두 11곳이다.
올해 상반기 시총 톱100 순위에는 11개 종목이 진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초 시총 순위가 160위(시총 1조 6122억 원)에서 6월 말 64위(5조 7255억 원)로 96계단 올랐다.
같은 기간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137위에서 46위로, 에코프로는 103위에서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대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초 시총 순위 95위(2조 9779억 원)에서 6월 말 209위(1조 2774억 원)로 후퇴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그룹 △한국가스공사 △GS리테일 △롯데지주 △카카오게임즈 △팬오션 등도 시총 순위 100위 밖으로 밀렸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스마트폰은 '폴더블'…혹시 삼성 '갤럭시Z 플립'?
- '저기 시신!' 거짓말 쳐서 폭발물로 유인…다가가자 '펑' 6명 사망
-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 현영 측 "피해자일 뿐" 해명
- 주택가 돌며 25곳 '가스밸브' 잠근 50대 징역 1년
- "가게 간판 가려" 선거 현수막 자른 업주 벌금 80만원
- 보건의료노조 4만여명 빗속 뚫고 파업 나선다…19년만에 거리로
-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4연속 동결' 결정
- 北 3개월만 '화성-18형' 발사…김정은 "군사적 공세 연속 취할 것"
- '존재감 없다' 지적에…혁신위, 여론전으로 지도부 압박?
- 폭염인데…홀몸 어르신이 가장 원하는 물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