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로보틱스, 70억 투자 유치···'6축 다관절 로봇 상용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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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기업 한양로보틱스가 7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로보틱스는 지난해 충남테크로파크 충남스타기업에 선정된 자동화 로봇기술분야 중견기업이다.
1988년 이형제 분사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성형공장 자동화 기업으로 출범한 한양로보틱스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4000톤 서보로봇 개발도 성공했다.
올해 6월에는 포스코 그룹의 R&D 로봇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철강분야 포트폴리오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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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기업 한양로보틱스가 7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로보틱스는 지난해 충남테크로파크 충남스타기업에 선정된 자동화 로봇기술분야 중견기업이다. 25년 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 매출 전망치는 300억 원 안팎이다. 한양로보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융복합 기술 개발과 6축 다관절 로봇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HGI가 참여했다.
1988년 이형제 분사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성형공장 자동화 기업으로 출범한 한양로보틱스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4000톤 서보로봇 개발도 성공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2차 전지 산업군으로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해외 기업과도 다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7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포스코 그룹의 R&D 로봇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철강분야 포트폴리오도 확보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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