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폭염으로 하루 발전량 사상 최고
이설아 2023. 7. 13. 11:02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40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일 중국의 하루 총발전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많은 비가 내려 북부 지역보다 기온이 낮았던 남부 지역도 이달 들어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냉방용 전력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올해 폭염은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된 데다 범위도 넓어 61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을 겪었던 지난해보다 전력난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에는 최대 25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예보됐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파리와 로마에는 흐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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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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