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호텔 끝판왕 새단장 ‘아트파라디소’, 3년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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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2018년 문을 연 '6성급'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리뉴얼을 마치고 15일부터 다시 고객을 맞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일반 호텔과 다른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단장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아트파라디소는 전체 공간이 갤러리화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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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2018년 문을 연 ‘6성급’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리뉴얼을 마치고 15일부터 다시 고객을 맞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일반 호텔과 다른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단장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은지 3년 만이다.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아트파라디소는 전체 공간이 갤러리화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국내 처음으로 58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조성됐다.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로도 인정 받았다.
투숙 시 큐레이터가 사전 수요 파악부터 투숙 중 요청사항까지 24시간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남준의 ‘히치콕드(HITCHCOCKED)’, 알렉시아 싱클레어의 ‘레이디 저스티스(Lady Justice)’ 시리즈 등 아트파라디소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투어’도 경험할 수 있다. 올인클루시브 혜택이 담긴 풀서비스도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조식은 호텔 내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새라새(SERASÉ)’에서 맛볼 수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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