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윤석년 KBS 이사 해임안 재가… 순방 중 전자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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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티브이(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년 <한국방송> (KBS) 이사를 해임했다. 한국방송> 티브이(tv)조선>
13일 대통령실의 설명을 종합하면,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 결재로 재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에서 티브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고지·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도 전자결재 방식으로 재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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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티브이(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년 <한국방송>(KBS) 이사를 해임했다.
13일 대통령실의 설명을 종합하면,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 결재로 재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윤 이사는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한국방송 이사로서 적절한 직무 수행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윤 이사의 해임재청안을 의결한 당일 바로 결재한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에서 티브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고지·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도 전자결재 방식으로 재가한 바 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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