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수'는 잠시 안녕...박지환, 데뷔 후 첫 멜로 도전한다

tvN-티빙 프로젝트 '오프닝 2023-여름감기'
13일 티빙서 공개, 30일 오후 10시 40분 tvN 방송

사진=tvN, TVING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지환이 '장이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멜로 장르에 도전한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으로 웃음을 안겼던 박지환이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의 세 번째 이야기 '여름감기'에 출연한다. 박지환의 멜로 장르 도전은 데뷔 후 처음이다.

'여름감기'는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절망 속에 살던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난생 처음 목숨 걸고 직진하는 여름 한정 순정 느와르다. 박지환은 밝은 성격과 단단한 성정이 매력적인 인물 강진도 역으로 분해 그의 일상에 차인주(엄지원)가 스며드는 과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에는 그간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대신 따스한 분위기와 함께 순박한 표정을 짓는 박지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지환의 첫 멜로 도전작 '오프닝 2023 - 여름감기'는 13일 TVING에서 공개되며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