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는 톰 크루즈, 일론 머스크X나사 영화 “부지런히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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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지런히 작업 중"이라는 진행 과정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시사회에서 실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했다.
지난 2020년 톰 크루즈가 테슬라 모터스 및 스페이스엑스 CEO인 일론 머스크와 미국항공우주국 NASA와 손 잡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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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지런히 작업 중"이라는 진행 과정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시사회에서 실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 "우리는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두고 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20년 톰 크루즈가 테슬라 모터스 및 스페이스엑스 CEO인 일론 머스크와 미국항공우주국 NASA와 손 잡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이스엑스는 로켓과 우주선의 개발 및 발사를 통한 우주 수송을 업무로 하는 미국 기업이다.
NASA 측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톰 크루즈와 함께 영화를 찍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NASA의 야심찬 계획을 현실화시키고 차세대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려면 대중 매체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일론 머스크 역시 "아주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감에 찬 트윗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화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톰 크루즈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함께 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맡는다고 알려졌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국내 개봉했다. 개봉 당일 2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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