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천일염 국산 속여 판매한 업자 6명 검거

2023. 7.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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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천일염 약 60톤(20㎏짜리 3000 포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판매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착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당 4000원에 불과한 중국산 천일염은 국내산으로 둔갑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경우 최대 7배가 넘는 3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중국산 천일염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장에서 팔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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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천일염 약 60톤(20㎏짜리 3000 포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판매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착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당 4000원에 불과한 중국산 천일염은 국내산으로 둔갑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경우 최대 7배가 넘는 3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중국산 천일염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장에서 팔고 있는 모습. (인천해경 제공) 2023.7.13/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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