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엔 깨끗한 로드만 남겨요”…볼보,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 진행

“지구엔 깨끗한 로드만 남겨요”…볼보,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 진행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볼보코리아가 6회째 개최하는 ‘헤이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문화를 국내에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다양한 방식의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해 우리가 사는 지구에 깨끗해진 ‘볼보 로드’를 완성하는 것으로, 이날 사전 참가 신청을 시작해 7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엔 깨끗한 로드만 남겨요”…볼보,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 진행 [사진제공=볼보코리아]

특히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Runday)’ 앱을 통한 개인 플로깅 챌린지, 3개의 플로깅 크루(플로깅어스·EES·다시해봄)와 함께하는 지역별 플로깅, 볼보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플로깅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는 “플로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달리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의 삶에 큰 의미를 가져다준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