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새마을금고發 금융 불안으로 기운 무게추…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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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정철진 경제평론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7월 한은 금통위가 열렸습니다. 이번 금통위는 하반기 통화정책의 가늠자로 꼽히는데요. 물가가 2%대로 떨어진 만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전망과 미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만큼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7월 금통위 결과와 전망,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명예교수, 한화자산운용 송재경 마케팅본부장,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Q. 한은이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2%대까지 떨어진 소비자물가 때문일까요?
Q.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물가 점검 설명회(물가안정목표 운영 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물가상승률이 2%대로 안정됐다가 연말 다시 3%대로 뛸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가요?
Q. 금통위를 앞두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지수 3%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4%였던 5월 CPI 상승률보다 더 떨어졌는데요. 연준은 지난 FOMC에서 올해 기준금리를 두 번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CPI 결과가 연준의 기조에 변화를 줄 만큼 의미 있는 숫자인가요?
Q. 시장에서는 올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를 현재보다 0.25%포인트 높은 5.25~5.5%가 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올해 남은 4번의 FOMC에서 연준이 통화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까요?
Q. 지난해 연준을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올렸는데요. 올해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유럽과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국 중앙은행 등은 금리를 올렸는데요. 각국 중앙은행들이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는 건가요?
Q.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안착을 시도하면서 달러화 약세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선 3분기 원·달러 환율 상단을 1천320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하반기 원·달러 환율, 1200원대에 안착할까요?
Q. 원·엔 환율이 8년 만에 한때 1백엔 당 8백 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저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 이대로 굳어질까요?
Q. 일본 증시가 역대급 엔저에 힘입어 강한 랠리를 보이고 있는데요. 엔저 현상이 국내 증시엔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연 3.5% 기준금리 4연속 동결…새마을금고發 금융시장 불안에…4연속 동결 카드로 옮겨진 무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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