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주지훈, 극한의 위기 탈출 2차 포스터 "다 뚫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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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이 극한의 위기 탈출에 나선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의 2차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민준(하정우)과 판수(주지훈)가 마주한 극한의 상황이 담겼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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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이 극한의 위기 탈출에 나선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의 2차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민준(하정우)과 판수(주지훈)가 마주한 극한의 상황이 담겼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러 간 외교관 민준은 레바논 땅을 밟자마자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와 갱단 등 쉴 새 없이 닥치는 여러 위협과 마주한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민준이 믿을 건 사기꾼 기질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뿐이다. 빗발치는 총알 세례를 받는 것도 모자라 미로 같은 좁은 골목 사이에 끼어 버린 택시 안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과 생존력 '만렙'인 현지 택시기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보여줄 예측불허 호흡이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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