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하정우 연출작 'OB' 전격 캐스팅…'1987' 이후 재회 [단독]

김보라 2023. 7. 13.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의성이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연출하는 새 한국영화 'OB'에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OB'(감독 하정우, 제작 워크하우스컴퍼니·필름모멘텀)는 비즈니스와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

김의성은 하정우와 최동훈 감독의 '암살'(2015), '1987'(감독 장준환·2017) 등의 영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의성이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연출하는 새 한국영화 ‘OB’에 전격 캐스팅됐다.

13일 OSEN 취재 결과 김의성은 최근 영화 ‘OB’의 완성된 시나리오를 전달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영화 ‘OB’(감독 하정우, 제작 워크하우스컴퍼니·필름모멘텀)는 비즈니스와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

하정우가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연출과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관여할 계획이다. 앞서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연출했던 영화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 이후 8년 만의 신작 제작이다.

김의성은 하정우와 최동훈 감독의 ‘암살’(2015), ‘1987’(감독 장준환·2017) 등의 영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왔다. 두 사람은 ‘1987’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나 또 한번 앙상블을 이루게 됐다.

한편 김의성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아 택시기사 김도기 역의 이제훈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