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점 직원 폭행하고 경찰관 깨문 현역 공군 대위

김형래 기자 2023. 7. 1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직원을 때리고 지구대에 잡혀와서도 경찰관을 폭행한 현역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공군 대위 이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12일) 밤 10시 반쯤 서울 관악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욕설을 하며 가게 출입문을 발로 차고, 이를 말리던 종업원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직원을 때리고 지구대에 잡혀와서도 경찰관을 폭행한 현역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공군 대위 이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12일) 밤 10시 반쯤 서울 관악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욕설을 하며 가게 출입문을 발로 차고, 이를 말리던 종업원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구대에 들어온 이후에도 계속 욕설을 하며 저항하다가 제지하는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물어 상해를 입힌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소속 부대에 체포 사실을 알리고 공군 수사단에 이 씨의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