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독거 노인 위한 혹서기 물품 전달

조해동 기자 2023. 7. 1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1일 본사 로비에서 도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JDC 양영철 이사장과 도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대표해 제주시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이 참석했다.

JDC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독거노인 어르신 723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1일 본사 로비에서 도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JDC 양영철 이사장과 도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대표해 제주시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이 참석했다.

JDC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독거노인 어르신 723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혹서기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도내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지원 사업’을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 4년째로 누적 금액 1억4000여만 원의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