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조상들은 어디서 왔을까?"…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진화의 발자취 추적

김정한 기자 2023. 7. 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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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인 최초 고인류학 박사 이상희 교수의 신작이다.

최신 고인류학 연구와 발견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저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날레디 등 고인류의 존재와 그들의 특징을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진화에 관한 가장 혁신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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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류의 진화'
인류의 진화(동아시아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한국인 최초 고인류학 박사 이상희 교수의 신작이다. 최신 고인류학 연구와 발견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저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날레디 등 고인류의 존재와 그들의 특징을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진화에 관한 가장 혁신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부터 한반도까지 인류 진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이전에는 연구되지 않았던 한반도 고인류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리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

저자는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인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출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첫 저서 '인류의 기원'은 우리나라 고인류학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베스트셀러로 8개 국어로 해외 수출됐다.

이번 책은 과거의 가설들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연구와 가설을 소개한다. 또한 인류의 역사와 진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글/ 동아시아/ 1만6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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