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살 연하 의사남편 “내 주치의는 아내” 애정 뿜뿜 (편스토랑)

이민지 2023. 7.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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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이 아내 보디가드 면모를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 남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공개된다.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 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늘 세심하게 끼니를 챙겨주는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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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정현 남편이 아내 보디가드 면모를 보인다.

7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 남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공개된다.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이때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분주하게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깔았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 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웃게 했다.

이후에도 이정현 남편은 이정현이 요리를 하는 내내 아내가 무엇이 필요할 때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줬다. 또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 주며 섬세하게 아내를 살폈다. 어느덧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정현 남편 ‘낭만닥터 자기님’의 등장을 기다리게 됐다.

한편 이날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늘 세심하게 끼니를 챙겨주는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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