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부터 배우까지?" 김희철·박기웅 ‘원얼스: 아트피아’, 24人 아티스트 공개

[OSEN=최나영 기자]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14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되는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저에서는 뜨거운 예술 전쟁에 뛰어든 24인의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첫번째 미션으로 'K-SOUL'을 재해석한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티저와 함께 '원얼스: 아트피아'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이라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새로운 문화와 예능 서바이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미술품 시장 붐이 부는 가운데, 이에 맞춰 디지털 아트와 예능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접목을 통해 대중에게도 신선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원얼스: 아트피아’는 총 5번의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1억 원의 작품 지원비, 디지털 아트 전문 갤러리인 위플과의 작가 전속계약 및 연 2회 단독 전시회 개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플랫폼 스텔시에 우승 작품 전시 등 아티스트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까지 알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아트테이너 탄생'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원얼스: 아트피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이모티콘 작가, 픽셀아트 작가, 3D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24인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이들은 래퍼, 배우 등 다채로운 이전 활동을 알리며 심상치 않은 등장을 예고했다. 한 아티스트는 "방송이라는 것이 궁금했다"며 "왜 유명해지고 싶냐"는 아트커넥터 메이킴의 질문에 "안 유명해지고 싶으세요?"라 질문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개성 만점인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칠 활약과 이들이 문화 예술계에 던질 신선한 메시지도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아트 메신저' 김희철과 '아트 커넥터'들의 '꿀 케미'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자랑한 김희철이 메인 MC인 '아트 메신저'로 나서며 '원얼스: 아트피아'에서는 어떤 센스 넘치는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제는 배우 겸 화가로 자리매김한 박기웅이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아트 커넥터'로 나서며 '아트테이너'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기웅과 더불어 디지털 아티스트 메이킴, 평론가 겸 아트디렉터 유원준, 전시 미술감독 김종원도 '아트 커넥터'로 나서며 티저 예고편부터 "이게 왜 예술로 성립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등 냉철한 코멘트를 통해 활약을 예고했다. 더불어 김희철과 '아트 커넥터'들의 신개념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원얼스: 아트피아’는 NFT 아트의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시장인 NFT 아트 전문 위플 갤러리가 후원하며, 14일 오후 5시에 웨이브를 통해 1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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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