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기업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로봇 SI 기업 간담회와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진흥원과 로봇 제조사, SI 기업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사업 수행 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로봇 SI 기업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일환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로봇 SI 기업 간담회와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진흥원과 로봇 제조사, SI 기업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로봇 시스템 통합(SI) 기업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로봇 SI 기업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로봇 SI 기업이란 로봇 시스템 설계·기획·개발·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진흥원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사업 수행 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로봇 SI 기업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로봇산업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제조현장에 로봇 도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업이 적합한 로봇 공급기업을 만날 수 있도록 1:1 매칭 상담회도 마련했다. 상담회는 공급기업 33개사와 수요기업 26개사가 참여해 총 상담 132건을 진행했다. 매칭된 기업은 내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서 공급-수요사 컨소시엄을 함께 구성한다. 진흥원은 오는 4분기에 매칭 상담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 SI 기업 발전은 제조기업 경쟁력 향상과 직결된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로봇 SI 기업 지원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보테크쇼서 '유망로봇 IR 특별관' 운영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TUV 라인란드와 로봇 표준 협력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교육 개최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개최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
- 세일즈포스發 먹통에 日 정부도, 韓 기업도 '마비'
-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
-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원 평가 전망
- [인터뷰] 베슬에이아이 "AI 활용을 쉽고 빠르게…AGI 시대 준비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