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김병옥 “1년에 한 번씩 수술, 눈 뜨자마자 건강 확인” (신랑수업)

서승아 2023. 7.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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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허리 수술을 3번이나 한 배우 김병옥이 최근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날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한 상을 차렸다.

이어 김병옥은 "반려견 이후 저의 시력도 체크하고 있다. 눈 뜨자마자 손가락이 잘 움직이나 확인한다"라며 "1년에 한 번씩 허리 수술을 3번 했다. 퇴원하고 재활 치료하면서 좋아지니까 그런 것들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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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4년간 허리 수술을 3번이나 한 배우 김병옥이 최근 건강 상태를 알렸다.

7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김병옥과 김재중이 일본에서 보낸 하루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연을 맺어 9년간 좋은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날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한 상을 차렸다. 김재중은 “선배님이 일본 여행을 오랜만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후배 중에는 제가 일본을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을 수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병옥은 새벽 4시에 기상해 일본으로 향했지만, 김재중의 얼굴을 보고 피로가 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전날 새벽 김재중의 라이브 방송까지 챙겨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옥은 최근 근황을 밝혔다. 김병옥은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가 백내장 수술해 상갓집 분위기였다”라며 “수술하기 전에도 수술할지 말지 병원은 어디가 좋은지 찾느냐 한동안 비상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병옥은 “반려견 이후 저의 시력도 체크하고 있다. 눈 뜨자마자 손가락이 잘 움직이나 확인한다”라며 “1년에 한 번씩 허리 수술을 3번 했다. 퇴원하고 재활 치료하면서 좋아지니까 그런 것들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건강을 걱정하는 김병옥에게 “당 떨어지면 안 된다”라며 여행하면서 쓸 간식과 영양제를 선물했다.

한편 1960년생인 김병옥의 나이는 현재 63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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