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꿈나무 위한 눈높이 교육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꿈나무들을 상대로 눈높이 교육을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전국 17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반도체 인재를 위한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고(GO)!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꿈나무들을 상대로 눈높이 교육을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전국 17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반도체 인재를 위한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고(GO)!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SK하이닉스는 유튜브 채널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에 반도체 hy-스쿨의 온라인 반도체 특강 시리즈를 올려 누적 조회수 57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키로 했다.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특강 신청을 받아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일반고 14개, 마이스터고 4개, 과학고 2개 학급)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청에서 자체 홍보를 진행해 중동고, 단대부고 등 7개 학교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수원 삼일공업고, 서울 중동고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선정된 학교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강의는 수십 년간 반도체를 연구한 사내 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도체 특강, 반도체 팹 체험(영상), 웨이퍼 관찰, 방진복 체험, 선배와 대화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와 대화는 해당 고등학교를 졸업한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참여해 선후배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김상호 SK하이닉스 SKHU사무국담당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등학생이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해 반도체 관련 진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무건전성 제고"···SK하이닉스, 이천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 도롯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운전자의 '눈썰미'가 구했다 [기가車]
- 술김에 혼인신고 했다 '이혼'…"20년째 사실혼입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횡재수가 있어 길에서 행운을 얻는다
- '무법' 미성년자 킥보드 막아야'…킥보드 면허' 나오나
- "다 같은 집주인 아니네"…집주인끼리도 '빈부격차' 커져
- "육아 스트레스 못 참아"…친모가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하고 자수
- 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 중 하나 선택 문제 아냐"
- 허윤홍 "새 '자이', 최상의 주거 경험 제공" [현장]
- CJ제일제당, 세계 1위 그린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