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신규 물류센터 인수

윤예원 기자 2023. 7.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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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부산신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맞춰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각각 50%씩 지분을 인수해 지난 4월 합작법인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를 설립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한진은 향후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를 통해 부산신항 신규 인프라 확보로 신규 고객을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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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부산신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맞춰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영종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회장(왼쪽 세 번째), 조현민 한진 사장(왼쪽 네 번째),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12일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한진 제공

이번에 개장한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총면적 약 36363.6㎡(1만1000평) 부지에 16528.9㎡(5000평) 규모의 창고와 1만9834.7㎡(6000평) 규모의 야드로 구성됐다.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각각 50%씩 지분을 인수해 지난 4월 합작법인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를 설립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한진은 2015년부터 부산신항 3부두에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을 운영하고 있다. HJNC 북동쪽에 인접한 배후단지에 있는 부산글로벌물류센터(BGDC)가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운송, 통관 업무 및 HJNC와 연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은 향후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를 통해 부산신항 신규 인프라 확보로 신규 고객을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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