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함에 소총용 실탄 10여발…제주 경찰, 추적 나서

하수민 기자 2023. 7. 1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 한 분리수거함에서 소총용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에는 전날(12일) 오후 6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클린하우스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서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했다는 클린하우스 관리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 확인 결과 발견된 10여 발의 실탄은 소총용으로, 1970~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 한 분리수거함에서 소총용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에는 전날(12일) 오후 6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클린하우스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서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했다는 클린하우스 관리자 신고가 접수됐다.

클린하우스는 2006년 제주에 도입된 생활쓰레기를 정해진 장소에 모아 수거하는 시설이다.

경찰과 군 확인 결과 발견된 10여 발의 실탄은 소총용으로, 1970~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탄을 버린 사람이 누군인지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