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정찰기 반발 계속 "핵전쟁 확전시킬 위험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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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이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미국 정찰기에 대한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이 공해 상공이라고 우겨대는 상공은 철두철미 자신들의 주권이 행사되는 동해 경제수역 상공이며 따라서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북한 영공의 한 부분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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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이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미국 정찰기에 대한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익명의 '군사논평원'이 쓴 글에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공중 정찰수단들이 북한의 경제수역 상공을 무단 침입한 횟수는 30여 차례에 달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주권수호 의지를 시험하는 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핵전쟁으로 확전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최대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미국이 공해 상공이라고 우겨대는 상공은 철두철미 자신들의 주권이 행사되는 동해 경제수역 상공이며 따라서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북한 영공의 한 부분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미 국무부는 미군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다는 북한 주장은 국제법상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우리 군 역시 배타적 경제수역은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있다며 억지 주장으로 일축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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