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철 원자력연 부원장, IAEA 원자력에너지자문委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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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임인철 부원장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회(SAGN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임인철 원자력연 부원장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IAEA와 협력 확대를 통해 회원국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IAEA 정책 수립과 이행 관련 자문 활동에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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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임인철 부원장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회(SAGN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SAGNE는 2000년에 설립된 IAEA 최고 자문기구로,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 핵연료주기,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분야의 IAEA 활동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앞으로 2026년까지 IAEA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임 부원장은 연구용 원자로 국제회의(IGORR) 조직위원장, IAEA 연구용 원자로 기술실무그룹 부의장 등 다양한 국제활동을 펼쳐 온 원자력 국제 전문가다.
임인철 원자력연 부원장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IAEA와 협력 확대를 통해 회원국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IAEA 정책 수립과 이행 관련 자문 활동에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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