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7. 13. 10:18
비대면 서비스 필요한 수요기업에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솔루션 지원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K-voucher)’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버넥트가 공급하는 XR솔루션 리모트(Remote)는 실시간으로 무선 영상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포인팅 기능 등을 활용해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지원, 감독, 기록할 수 있는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리모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등 여섯 가지 스마트글라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버넥트 리모트와 같이 화상회의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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